민주 43%, 무당층 26%, 통합 17%
민주 43%, 무당층 26%, 통합 17%
  • 성재영 기자
  • 승인 2020.06.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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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7%, 국민의당 4%, 열린민주 3%
한국갤럽 자료.
한국갤럽 자료.

한국갤럽이 6월 첫째 주(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물은 결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3%,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6%, 미래통합당 17%, 정의당 7%,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포인트 하락, 그 외 정당은 1%포인트 이내 등락했다. 무당층은 4%포인트 늘어 4월 국회의원선거 이후 최대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하락하고 무당층이 늘어난 것은 21대 국회가 여야 갈등으로 시작부터 순조롭지 못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번 주 여야는 상임위 배분 등에 이견을 좁히지 못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개원 법정 시한인 6월 5일 미래통합당을 제외한 개원을 선언했다. 이에 대한 책임의 무게는 177석의 거대 여당으로 기울 법하다. 금태섭 전 의원 징계나 윤미향 의원 의혹 논란도 여당의 과제라고 할 수 있다.

21대 국회 임기 시작 직전인 지난주 조사에서 유권자의 63%가 앞으로 4년간 '국회 역할을 잘할 것'이라는 기대 섞인 전망을 했지만, '여대야소' 구성에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았다. 21대 국회에 대한 유권자의 가장 큰 당부는 '협치, 일하는 국회'였다.

이번 조사는 2~4일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한 대상을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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