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광-이병철, 극과 극 상황 그래도 결론은 트로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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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광-이병철, 극과 극 상황 그래도 결론은 트로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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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있어 무대에 서는 게 행복하다’ 입 모아

36년 만에 제대로 빛을 발하고 있는 류지광과 33년차 중견 이병철이 ‘극한 직업’에 동반 출연해 트로트 가수의 극한 세계를 보여준다.

3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EBS1 교양프로그램 ‘극한 직업’은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주는 프로그램. 이번 ‘극한직업’의 주제는 ‘어디든 간다! 트로트 가수’로 트로트 열풍과 함께 인생 제 2막을 시작한 류지광과 ‘행사의 신’으로 불리는 이병철이 출연해 화려함 뒤에 가려진 트로트 가수의 현실과 일상을 보여준다.

류지광은 ‘미스터 트롯’에서 동굴보이스로 주목받으며 ‘21세기 배호’로 떠오른 후 최근 ‘5호선 여인’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 첫 발을 내딛었다. ‘버터왕자’ ‘트로트 귀공자’ 등 다양한 수식어를 대동할 만큼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류지광은 트로트 가수를 선택한 이유,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고 팬미팅, 라디오 TV 출연 등 분주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가감없이 공개한다.

이병철은 축제 시즌에는 하루 3,4 건을 기본으로 하는 등 한 달 120개 정도 행사를 해온 행사의 달인.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과 함께 ‘이병철의 휴게소 화장실 앞 버스킹’ 공연을 하는 등 ‘트로트계 싸이’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

‘코로나 19’로 인해 사라져 버린 행사와 축제로 무대에 설 일이 없어진 이병철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젊은 신인 트로트 가수의 등장으로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설 자리가 점점 줄어드는 중견가수의 고뇌를 허심탄회하게 털어 놓을 계획이다.

이와함께 길에서 옷을 갈아입는 건 기본이고 운전도 홍보도 화장도 모두 혼자 직접 하는 ‘독립군 가수’의 일상을 공개한다. 식당 산악회 라이브카페 등 장소불문 무대 불문 어디든 불러만 주면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 최선을 다해 공연을 펼치는 열정의 트로트 가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트로트 가수를 선택한 후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하루하루를 보내는 류지광과 ‘코로나 19’로 인해 강제 휴지기에 들어간 이병철. 극과 극의 상황에 처했지만 두 가수 모두 ‘극한 직업’을 통해 ‘팬들이 있어 무대에 서는 게 행복하다’ 는 트로트 가수의 마음가짐만은 같음을 확인시켜줄 계획이다.

[사진출처 ‘극한 직업’ 홈페이지/ 아랑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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