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SNS 개인정보 기록 빈집털이 타깃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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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SNS 개인정보 기록 빈집털이 타깃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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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김진택 순경 기고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김진택순경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김진택 순경

다가오는 6~8월은 가족과 친구 또는 애인과 여행을 떠나기 위해 계획을 짜느라 바쁠 것이다. 관내에도 캠핑장과 계곡 등 여행에 알맞은 장소가 즐비하다. 여행을 떠나기 전 확인할 것이 있다. 바로 본인의 SNS이다.

최근 지능형 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개인정보를 이용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만약 SNS에 개인 전화번호나 집 주소 등이 기재되어 있고 여행 당시 일정을 낱낱이 공개하게 된다면 범법자는 주거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주거에 침입할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다.

만약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되는 SNS에 개인정보와 관련되어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다면 신속하게 개인정보를 삭제해야 하며, SNS에 올린 휴가 일정은 언제든 빈집털이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자제를 할 필요성이 있다.

SNS 활동은 다양한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교류할 수 있다는 다양한 장점도 많지만, 공유하는 만큼 개인정보가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장단점에 잘 대처하면 더욱 피해 없는 SNS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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