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한우 명품화를 위한 자체 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청양군, 한우 명품화를 위한 자체 브랜드 개발 용역 착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두백미(一頭百味) 한우 고기를 귀하게 여긴 조상들의 생활상을 담자는 데 의견 모아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
한우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청양군이 군내 생산 한우의 명품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기로 하고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 착수 보고회는 지난달 29일 청양축협 관계자, 한우협회 청양군지부 회원, 주부, 외식업, 청년 한우농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역업체로부터 브랜드 개발 핵심전략과 방향, 브랜드 이슈 도출, 브랜드 콘셉트, 디자인 활용방안에 대한 전반적 설명을 듣고 질의에 이어 다양한 의견으로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새 브랜드에 ‘한우 한 마리에서 백가지 맛이 나온다’는 뜻의 일두백미(一頭百味)를 중심으로 한우 고기를 귀하게 여긴 조상들의 생활상을 담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군은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소통 매개체로써 주체적 역할을 하도록 새 브랜드를 개발하고 차별화된 정체성과 가치 정립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청년 축산인 이은규(정산면) 씨는 “청양한우 브랜드 육성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충족하고 경쟁력 있는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면서 “한우농가 고수익 실현과 안정적 소비 전개를 위한 시발점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