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횡성군,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횡성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2020년도 상반기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하여 체계적인 가공식품의 안정성 도모로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 및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표에 의해 평가하며, 평가항목은 ■업체현황, 규모, 생산능력 등의 기본조사(45항목), ■식품위생법의 준수여부 등의 기본관리평가(47항목), ■식품위생법의 기준보다 우수한 시설 및 품질관리방법 등에 따른 우수관리평가(28항목) 등 총 120개 항목의 200점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시설 및 위생관리가 우수한 업체는 자율관리업소(151점~200점), 식품위생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업체는 일반관리업소(90점~150점), 시설 및 위생관리가 미흡한 업체는 중점관리업소(89점이하)로 구분하여 지정관리한다. 자율관리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지도교육을 실시하는 등 출입검사를 중점 실시해 식품위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에도 21개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계획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수준을 평가하여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관리를 강화함은 물론,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