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6월 이달의 원주작가로 <슬픔을 다스리다>, <고비>, <영혼의 서역>, <몸에 대한 예의> 등을 집필한 양승준 시인을 선정했다.
양승준 시인은 1956년 춘천에서 태어나 강원대 국어교육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하고 1992년 <시와시학>, 1998년 <열린 시조>로 등단했으며, 현재 원주문인협회 고문을 맡고 있다.
<고비>, <홀쭉한 배낭>, <미당풍으로> 등을 통해 강원문학상에 선정된 바 있으며, 원주문학상·원주예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6월 24일 오후 3시에는 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서정시가 갖는 자기 고백적 성격’을 주제로 재능기부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도서관은 강의실 입구에서 체온을 체크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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