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소영 원장의 ‘상처 주지 않고 우리 아이 마음 읽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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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원장의 ‘상처 주지 않고 우리 아이 마음 읽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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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가이드북 ‘상처 주지 않고 우리 아이 마음 읽기’가 출간됐다. 도서는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라면 주목해 볼 만 하다.

양소영원장의상처주지않고우리아이마음읽기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양소영원장의상처주지않고우리아이마음읽기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도서는 아이의 문제행동에 대한 원인파악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부터 전한다. 이해되지 않는 아이의 행동을 무작정 다그치기보다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읽고 함께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는 것이 중요다고 강조한다. 이에 도서는 각 행동의 원인과 부모의 자세 또 저자만의 솔루션을 체계적으로 제시해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다.

특히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혐오 표현이나 성문제를 세심하게 다뤄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의 행동에 대해서도 명확한 대처법을 제시한다. 급변한 사회환경에 노출된 우리 아이들의 스마트폰 활용 방안과 미디어 중독 증상을 보일 때 개선방안까지 알려주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총 6장으로 구성된 도서는 아이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시작으로 한다. 쉽게 화를 내거나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는 행동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보이는 작은 행동 속에서 아이의 마음을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아이의 사회성을 다룬 2장에서는 또래 문화와 올바른 성인식 등 아이와 함께 현명한 부모로 성장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3장과 4장에서는 아이의 생활습관을 진단하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경험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이 과정에서 부모의 올바른 지도와 칭찬 방법 등을 섬세하게 다뤄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서술했다.

아이가 학교생활을 하며 겪을 수 있는 문제를 다룬 5장에서는 아이 성향에 따른 학습전략과 같은 실질적인 교육 방법부터 학교 친구들로부터 상처받을 마음을 부모가 치유해주고 스스로 내적 힘을 기르는 내면 교육법까지 담아냈다. 가족관계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한 6장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도서 ‘상처 주지 않고 우리 아이 마음 읽기’의 저자 양소영은 심리상담사로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생애주기 맞춤형 라이프 코칭 활동을 하고 있다. KBS, MBC, SBS 등과 같은 유수의 방송에 출연해 아동심리와 가족 상담에 대한 조언을 꾸준히 해왔으며 아동심리를 쉽게 진단할 수 있도록 아동심리 진단 앱을 개발하기도 했다. 그녀는 “부모가 생각하고 바라는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능력이 이미 아이와 부모에게 있다”라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전한다.

한편 책을 출간한 믹스커피 관계자는 “아이의 이상행동은 늘 부모에게 불안함과 답답함을 안겨준다”며 “양소영 원장이 전하는 체계적인 솔루션으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출간 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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