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치매노인 안전 지키는 ‘실종예방 서비스’ 제공
스크롤 이동 상태바
오산시, 치매노인 안전 지키는 ‘실종예방 서비스’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산시(시장 곽상욱) 치매안심센터는 실종노인 발생을 방지하고 치매노인 가정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심캐치(care+watch)’를 배부하고 있다.

‘안심캐치(care+watch)’는 손목형 GPS단말기로, 치매노인이 안심존에서 이탈할 경우 보호자에게 알림이 울리고 초 단위 위치확인이 가능해 실종노인을 신속히 발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치매노인의 옷에 부착하는 ‘배회인식표’ 발급, 경찰청과 연계를 통해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제공 등 실종예방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실종예방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오산시 거주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제공된다.

다만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치매노인 가정에는 직접 방문해 실종예방교육과 심층상담을 실시하고 서비스 신청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노인 162명에 안심캐치를 배부하고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162명에 배회인식표 발급, 174명을 지문 사전 등록했다.

또한, 오산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노인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및 지속적인 치매안전·보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노인 실종 제로를 목표로 실종예방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