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미래캠퍼스부총장 권명중) 대학일자리센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공공기관 채용에 맞춰 지난 5월 22일(금) 14시부터 17시까지 ’3대 공공기관 입사지원서 온라인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채용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재개되면서 재학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공공기관 3곳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날 특강이 진행된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전력공사이며 이번에 체험형 청년인턴 및 신입공채를 지역별로 총 1351명을 채용한다. 강의 내용은 각 기관별 채용전형 집중분석과 입사지원서 항목별 작성방법으로 구성되었으며 3시간 동안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주혁신도시에 본부가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관광공사는 원주에서만 92명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관내 지역 학생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미래캠퍼스 학생은 “코로나19로 상반기 공채 준비가 막막했는데 특강을 통해 다시 긴장감을 갖고 열심히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을 기획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 김이슬 선임컨설턴트는 “지난 14일 정부의 공공일자리 긴급제공 발표에 따라 공공기관 채용이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며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과 신입공채가 연달아 진행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효율적인 응시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신속한 정보제공과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