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승희가 데뷔 10주년을 맞았지만 팬들과 같이 하지 못한 아쉬움을 SNS를 통해 전했다.
지난 20일 밤 가수 한승희는 팬들이 보내준 데뷔 10주년 케이크를 든 사진을 공식 SNS에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승희가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한승희와 제일 함께'라는 메시지가 담긴 10주년 기념 케이크를 들고 행복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사진과 함께 "지금까지 노래할 수 있는 건 팬들의 응원 덕분이며 비록 현 시기가 시기인 만큼 같이 할 수 없지만 다음 주에 발매될 음악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다시 얼굴 보며 웃을 그날을 기다리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다시 만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보컬그룹 먼데이키즈 출신으로 2010년에 데뷔한 한승희는 지난해 9월 싱글 '이제와 무슨 소용 있겠냐고'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루갈', '조선주먹', '달리는 조사관' 등 인기드라마 OST를 가창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가수 한승희는 5월 26일 오후 6시 신곡 '그날의 우리는'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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