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한연)이 <종교 곁의 인문학>을 주제로 인문독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6월 12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전 국민의 인문정신 고양 및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5월 26일(화) 오전 10시부터 성인 30명을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w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한연 관장은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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