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코로나 블루를 이기는 실버헬스케어> 콘텐츠를 촬영하여 무료로 배포한다. 마포문화재단 생활체육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의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이 합쳐진 신조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함)를 예방하기 위해 콘텐츠를 기획하였다.
<코로나 블루를 이기는 실버헬스케어> 첫 번째 시리즈로 ‘낙상방지 실버헬스케어’를 선보인다. 2018년부터 마포구 관내 어르신이 계신 경로당 및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 진행했던 프로그램을 온라인 콘텐츠로 선보이는 것으로 노년 생활의 가장 큰 위험요소이자 주된 사망 원인이 ‘낙상’이라는 점에서 착안, 낙상 예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코로나19로 신체 활동이 어려워진 어르신의 근력 손실을 막을 수 있는 스트레칭도 함께 선보인다.
8년 간 마포문화재단 생활체육 사회공헌프로그램을 이끌어온 마포문화재단 생활체육팀 고봉길 팀장은 “센터 시설 중심으로 운영되는 타 공공 스포츠센터와 달리 마포문화재단은 지역 생활체육 문화를 활성화하여 구민들을 직접 찾는 운동배달서비스로 지역 공공서비스센터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장기화로 어르신의 정서적 우울감과 근력 손실이 우려되는 바,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하여 무료 배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포구청 마포TV와 협력하여 제작하는 이 프로그램은 19일 본 촬영을 진행하고 6월 초 마포문화재단 페이스북, 마포구 마포TV 유튜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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