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숙 작가가 만들어낸 리테일(lee tale)촬영 기법은 햇빛이 아주 좋은 오전 10시에 역광을 이용한 오직 자연광과 나뭇가지를 통한 빛의 스펙트럼을 담아 만드는 매우 아름다우며 창의적인 작품이다.
자연을 이용한 나뭇가지와 물을 이용한 피사체가 자연의 힘인 바람의 영향으로 움직이는 자연적인 동선과 그것을 작가의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손의 조심스러운 움직임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해야 나오는 극히 어려운 인내의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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