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 부설 남예종예술원이 ‘나도 작곡가다’ 프로그램을 새 단장해 초등생부터 입시생, 만학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작곡을 배울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2차 원생모집에 들어간다.
‘나도 작곡가다’ 전문 작곡프로그램은 단순한 이론교육이 아닌 작곡가가 될 수 있도록 클래식작곡, 실용작곡, 국악작곡, 미디작곡.편곡, 힙합비트메이킹, 프로듀싱, 화성학, 시창청음, 음악기초 이론부터 입시작곡까지 필요한 모든 장르의 과정을 운영한다.
서동현 남예종 교무처장은 “오디션을 통해 전액무료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대학입시까지 레슨을 제공하는 장학특전이 있다”고 말했다.
박종혁 실음과 작곡학과장은 “대상은 연령에 관계없이 취미반과 전공반으로 나눠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어 랩힙합 학과장 차스 교수는 “힙합 비트메이킹과 프로듀싱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근욱 교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에도 희망하는 시간대를 학생이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지수 교수는 “남예종 작곡가 교수진이 총출동해 강의하는 만큼 참여 학생 모두 만족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도 작곡가다’ 프로그램에는 연세대 음대 작곡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장르의 작곡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전문가 차은선 예술원 원장을 포함해 연세대 음대와 동대학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곡가 정성엽 교수, 소담레코드 대표와 음악감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종혁 교수, 우리나라 랩힙합의 지존이자 1인자 차스 교수, 음악감독과 뮤직프로듀서의 1인자 김근욱 교수, 멜론차트 편곡1인자이며 주옥같은 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권박사 권지수 교수 등 쟁쟁한 전문작곡가들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나도 작곡가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9시~밤10시까지 수업이 이어지며 주말 오전9시~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남예종 예술원은 학생들이 다양하게 수업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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