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코로나19 여파로 1Q 일시적 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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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 코로나19 여파로 1Q 일시적 실적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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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맥(대표이사 최영섭)이 코로나19 여파로 1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하락됐다.

스맥은 2020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9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2% 하락했다. 영업 손실은 22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9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일시적인 매출 하락이 발생했다. 주요 거래국인 미국,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에서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였고, 국내 경기 역시 일시적인 악화로 인해 영업 및 판매가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다.

스맥은 매출 감소에 따른 고정비 회수 등의 문제를 선제 대응하고자 대대적인 경영합리화를 시행했으며, 고정비를 상당부분 낮춰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폭을 감소시켰다. 영업 외적인 부분에서 외화평가, 파생상품평가 등에서 이익 발생하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으로 기계사업의 해외수출에 악영향이 예상되지만, 국내수주가 살아나고 있고 해외도 수주가 취소된 것이 아니라 연기된 것이기 때문에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하반기부터는 매출이 크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 입찰 역시 순연된 부분이 재개되고 있어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제조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했던 시설투자 부분 또한 투자가 활성화되어 장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맥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거래가 다시 진행되면 실적은 다시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사가 가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GPS Tracking, 자동화사업연계 등 코로나19 관련 산업분야에서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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