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김대환 대표와 WFSO 정문홍 회장, 선수들 위해 BJ로 나선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ROAD FC 김대환 대표와 WFSO 정문홍 회장, 선수들 위해 BJ로 나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ROAD FC 김대환 대표와 WFSO 정문홍 회장, 선수들 위해 BJ로 나선다.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ROAD FC 김대환 대표와 WFSO 정문홍 회장, 선수들 위해 BJ로 나선다.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선수들을 위해 ROAD FC (로드FC) 김대환 대표와 WFSO (세계격투스포츠협회) 정문홍 회장이 직접 BJ로 나선다.

ROAD FC는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아프리카TV 본사에서 ARC (AfreecaTV ROAD Championship) 대회 개최에 합의, 아프리카TV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첫 대회인 ARC 001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23일 잠실 롯데월드 지하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ARC에는 특별히 ROAD FC 김대환 대표와 WFSO 정문홍 회장이 해설로 마이크를 잡는다. 아프리카TV에서 중계가 진행되는 만큼 팬들이 후원하는 금액을 선수들에게 전달하려는 숨은 이유가 있다.

아프리카TV에는 별풍선이라는 후원 시스템이 있다. 시청자가 별풍선을 결제해 방송에 전달하면 수익이 발생한다.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회장은 중계 도중 선수의 이름으로 팬이 후원을 하면 해당 선수에게 후원금을 전액 전달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A 선수의 이름으로 팬이 별풍선을 후원하면, 그 후원금을 A 선수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정문홍 회장은 “‘어떻게 하면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금전적 혜택이 돌아가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김대환 대표와 함께 ARC를 기획했다. 그렇게 생각해 낸 것이 아프리카TV의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이었다. 트렌드에 맞는 온라인 중계를 하면서 선수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후원금을 선수들에게 전달하게 되면 선수들은 인기에 맞는 수익금을 가져갈 수 있다. 인기가 많은 파이터는 더 많은 금액, 후원금에 따라 파이트머니 이상의 금액을 가져가는 것도 가능해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김대환 대표는 “미국은 스포츠의 천국이다. 그만큼 나라도 부자고 스포츠에 돈을 내고 소비하는 문화다. 하지만 아시아는 다르다. 어떻게든 아시아에 맞는 구조를 만들어야 했다. 아프리카TV와 수년째 양사에 이익이 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구조의 격투기 리그를 만드는 것에 대해 협의해 왔다. 최종적으로 선수들에게 유익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 공급하는데 합의점이 있었다. 중계 중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선수들에게 준다면 처음엔 미약해도 이 문화가 정착한다면 우리나라 격투기에도 팬덤이 생길 것이라 확신한다. 결국 모든 이익은 선수들의 몫으로 가는 게 ROAD FC가 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ROAD FC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중국 북경, 상해 등과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 동남아시아 진출 선언을 한 글로벌 종합격투기 단체다. CJ <주먹이 운다>, MBC <겁 없는 녀석들>, SBS 미디어넷 <맞짱의 신>, 중국판 주먹이 운다 <베이징 익스프레스>, 인도네시아판 <맞짱의 신>,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쌈 마이웨이 등 10년째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과 격투 관련 영화, 드라마에 제작 참여 및 자체 제작한 스포테인먼트 회사는 ROAD FC가 유일하다.

[ARC 001 / 5월 23일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

[무제한급 허재혁 VS 배동현]

[-75kg 계약체중 난딘에르덴 VS 김세영]

[-70kg 라이트급 이성수 VS 박승모]

[-80kg 계약체중 김산 VS 신윤서]

[-61.5kg 밴텀급 지영민 VS 김윤중]

[-61.5kg 밴텀급 고동혁 VS 이정현]

[-70kg 라이트급 민경민 VS 박시원]

[-57kg 플라이급 백현주 VS 이은정]

[-61.5kg 밴텀급 홍승혁 VS 다브런 콜마토브]

[-61.5kg 밴텀급 김하준 VS 민신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