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티벌 투자 및 제작사이자 다양한 브랜드들과 대중들의 소통을 돕는 광고 대행사로 알려진 CULTURE THINK(이하 ‘컬쳐띵크’)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치료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게 의류 제품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대구, 그중에서도 최전선이라 불렸던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전담병원을 자처하며 확진자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컬쳐띵크는 이러한 의료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으로 컬쳐띵크가 제작한 의류 제품을 동산병원에 기부했다.
한편 컬쳐띵크는 이미 두 차례 기부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한 바 있다. 작년 '퐝퐝랜드 2019’를 주관한 컬쳐띵크는 포항 지역 지진 피해 학교인 흥해초등학교에 '퐝퐝랜드 2019'의 공식 MD 판매 수익금과 스타 애장품 경매 낙찰금 전액을 기부하며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을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근 2월에는 앰비션뮤직과 함께 창모의 단독 콘서트, 'CHANGMO 별 될 시간 LIVE IN SEOUL 2020'의 머천다이즈 판매 수익금 일부를 남양주의 희망케어센터에 기부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도 하였다.
컬쳐띵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가중되는 감염 위협과 피로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태 극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컬쳐띵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서트 및 페스티벌을 통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