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 올해 1분기 실적, 분기 최대 매출달성으로 흑자전환과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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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스, 올해 1분기 실적, 분기 최대 매출달성으로 흑자전환과 상승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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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본 수출증가로 매출액 전기 대비32.5%, 전년 동기 대비60.0% 상승

라파스(대표이사 정도현)가 14일 자사의 2020년 1분기 연결실적을 공개했다.

2020년 1분기 라파스는 매출에서 전년 동기대비 60%, 전기대비 32.5% 상승한 57억6천6백만원, 영업이익은 9천5백만 원, 당기순이익은 8억5천7백만 원으로 전분기의 일시적 침체를 벗어나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라파스 측은 2019년도 연말결산과정에서 비용 등의 문제로 영업이익이 적자였으나, 지속된 수출증가로 1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라파스의 1분기 매출은 뷰티시장에서 대부분 발생했다. 글로벌 화장품사에 납품하는 ODM(위탁생산)비중이 76.7%로 여전히 높지만, 자사브랜드(ACROPASS)의 비중이 전년 동기 8.4%에서 19.0%로 상승해 화장품시장에서 자체적인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매출액기준으로는 3배가량 상승했다. 국가별 주요 매출은 미국과 일본에서 매출액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징적인 사항은 라파스의 연구개발비가 매출액 대비 20%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비용처리 했음에도 불구하고 흑자를 달성했다는 점이다. 라파스는 연구개발비를 ‘경피 약물전달 체계‘인 마이크로니들DEN(Droplet Extension)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지적재산권 확보와 다수의 의약품분야 파이프라인 운영에 투자 중이다.

라파스 관계자는 “라파스는 화장품사업에서 안정적인 ‘캐쉬카우’를 확보해, 마이크로니들 DEN의 제조공정기술 고도화와 의료기기,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백신 등 의약품사업 시장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성장전략을 가지고 있다” 설명했다.

라파스는 작년도 주요 화장품관련 상장 기업중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이 두 번째로 높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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