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이 지정면 소재 조엄기념관에서 운영하는 달콤한 농장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조엄기념관 옆 고구마 체험장 가운데 일부를 배정받아 고구마 재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주말농장 개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2일(화) 다시 문을 연 이후 진행하는 첫 체험 행사다.
원주시민으로 구성된 가족, 단체, 기업 등 10팀을 오는 20일까지 원주시 역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다른 참가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신청한 요일과 시간에만 방문이 가능하다며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세부지침을 준수해 시설 방역을 철저히 하고, 발열 체크와 호흡기 증상 유무 확인은 물론 이용자 기록을 작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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