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군인들이 수색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수색팀 고위 관계자는 27일 오후 2시 현재(한국시간) 탑승자 22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공식 타전해왔으나 한국 의료진의 최종확인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 AP^^^ | ||
지난 25일 추락한 캄보디아 여객기 AN-24 탑승자 22명 전원에 대한 신병이 확보 됐다.
“추락한 비행기는 보코르 산(Bokor Mountain) 꼭대기에서 발견됐다"고 캄포트(Kampot)지방 총책임자의 말을 인용 ‘에이에프피(AFP)통신’이 27일 전했다.
탑승자 22 명은 한국인 13명, 체코인 3명, 러시아인 조종사 1명 및 캄보디아 현지 승무원 5명으로 이들 모두 신병을 확보됐으며, 1명을 제외한 21명 모두는 비행기 안에 위치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된 탑승자 신병은 헬기로 모두 프놈펜 병원으로 이송 될 예정으로 캄보디아 의료진의 1차 생사 여부 진단에 이어 한국 의료진의 2차 생사여부 판단에 따라 최종적으로 결론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기체 발견시 비행기 동체는 상당히 파괴된 모습이었으나 하나로 유지돼 있어 폭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체에 화재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당국자의 이 같은 확인 내용에 앞서 캄보디아 정부 대변인은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말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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