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이를 악용하여 제도권 은행 상호나 공공기관을 사칭한 금융 스미싱(문자메시지 해킹 사기) 피해 사례가 발행하고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칭한 스미싱 등에 따른 피해방지를 위해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한다.
5월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절차들이 시작되는 만큼, 정부, 지자체, 카드사 등에서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나, 이들 기관에서 발송하는 안내 문자에는 인터넷주소(URL) 링크가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하여 인터넷주소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스미싱 문자로 의심되므로 해당 사이트에 절대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전화로 절차 진행을 위한 앱 설치, 계좌이체를 절대로 요구하지 않으므로 의심을 해야한다.
만약 링크를 눌렀거나 앱을 다운받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188(불법스팸대응센터)에 신고하여 발빠른 조치를 하길 바란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