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태양광 발전소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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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태양광 발전소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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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확대 운영요구, 삼성 긍정적 검토

^^^▲ 태양광 발전시설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삼성물산(주) 오용균 부장^^^
삼성물산(주)가 추진하는 오류 태양광 발전소 주민설명회가 지난 25일 오후 5시부터 마을회관앞 정자에서 삼성물산(주) 관계자를 비롯해 오류리, 벽파리 주민 50여명과 진도군의회 조규탁 의원, 경제통상과 양재환 과장, 고군면 이경화 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는 주민들이 그동안 가졌던 의구심을 풀 수 있는 자리로 삼성물산(주) 담당자들이 조감도와 함께 태양광 발전이 지역민들에게 위험요소가 없으며 점차 관광학습을 통한 관광메카로 자리 잡을 것을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삼성물산(주)의 오용균 부장은 설명에 앞서 주민들의 원활한 공사진행을 도와줄 것을 당부하고 지역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경제통상과 투자유치계 정구조 담당의 사회로 약 1시간여동안 펼쳐졌으며 사업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태양광 발전소와 관련한 질문으로 이어졌다.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소의 안전성과 고용창출 효과, 앞으로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삼성물산(주) 오용균 부장은 “전자제어 시스템이 도입돼 태양광발전소를 관리하기 때문에 많은 고용창출의 효과를 장담할 수 없지만 주민들에게 우선 적은 인원이지만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면서 “전자파에 대한 피해는 지금 시설되어 있는 송전탑을 이용하기 때문에 전혀 피해는 없다.”고 말했다.

^^^▲ 태양광 발전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주민^^^
또 자연생태계 훼손에 대해서는 “현재 대체에너지로 개발하고 있는 시설 중 태양광 발전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을 끈 것은 “현재 삼성이 3MW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시설하려고 있지만 2차사업을 추진할 시 인근지역의 부지도 매입해 에너지 메카로써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계획중이다.”면서 “삼성의 이름에 걸맞는 사업을 해나갈 것이며 에너지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민들과 약속하겠다.”고 설명해 또 다른 삼성의 투자까지도 밝혀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삼성물산(주)이 진도군 고군면 오류리 327-1번지 일대 87,871㎡(26,610평)에 3㎿급 태양광발전시설을 총 250억원을 투입하여 올 7월중 착공하여 내년 상반기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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