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11일 오후 3시 30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진양호 우드랜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목재문화체험장 자체기술위원회를 열고 설계, 시공 등 운영 전반에 대한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다.
시는 기존 진성면에 위치한 월아산 우드랜드와 같은 시설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양호 우드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청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사업으로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사업비를 확보해 도비 4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2억 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월아산 우드랜드, 목공예전수관 등 목재분야에 있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도시로, 목재체험에 대한 진주시민의 염원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목재문화체험장을 2개소 조성하게 되었다”며 “진양호 우드랜드가 진양호 르네상스와 함께 차별되면서 특색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양호 우드랜드 조성사업은 상반기 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으로 2021년 말 준공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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