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재난기본소득카드 88% 전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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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재난기본소득카드 88% 전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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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령자는 8월 말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받아야

한 대희시장, “지급에 애쓰신 통장과 공무원들께 감사”
재난기본소득 카드를 전달하기에 앞서 거주자 주소와 카드를 확인하 고 있는 군포시 공무원과 통장

군포시는 모든 시민에 대한 재난기본소득 5만원 기프트카드의 세대별 방문 지급을 마쳤다고 밝혔다.

5월 2일부터 10일까지 계속된 방문 지급의 실제 전달율은 87.94%로, 군포시 등록 인구 275,808명 중 242,555명이 받았다.

10명 가운데 9명 가까이 받은 셈이다.

방문 지급은 군포시청 공무원과 각 지역 통장이 2인 1조가 되어 세대를 직접 찾아가 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카드 지급이 대부분 지역에서 비교적 원활하게 이뤄졌다”며, “카드 전달을 확실히 하기 위해 세대당 2회 이상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대희 시장은 이 기간동안 카드 지급의 진행 상황을 매일 보고받고 부족한 점이 있는지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한 시장은 “무엇보다 안전하고 확실한 전달에 주안점을 뒀다. 전 시민 카드 지급이 처음하는 사업으로 다소 걱정도 했지만 무난하게 진행돼 마음이 놓인다. 그럼에도 시민들께서 혹시라도 불편을 느낀 부분이 있다면 죄송하게 생각한다. 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정을 시민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이어 “시정의 최일선에 계신 통장님들과 시 공무원들께서 연휴를 희생하면서까지 카드지급에 온갖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포시 재난기본소득 카드는 받는 즉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번 방문지급 기간동안 수령하지 못한 경우 8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면 받을 수 있다.

카드는 8월 31일까지 관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나 유흥업소 등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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