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코로나19 대응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돼, 9일부터 주남저수지 생태학습시설을 재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주남 저수지 사업소는 람사르문화관을 비롯한 생태학습관, 철새탐조대를 개관해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시설물 보강 등 공사 중인 주남환경스쿨은 휴관을 유지한다.
창원시는 코로나19가 아직까지 안심 단계가 아닌 만큼 실내 프로그램 및 단체 관람은 제한하며 이용자간 간격 유지를 위해 시간당 입장 인원을 20명 이내로 유지할 예정이다.
생태학습시설 출입자는 반드시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손 소독 실시 후 입장이 가능하다.
주남저수지사업소는 이번 재개관을 위해 모든 생태학습시설 및 공중화장실에 대한 전체 방역소독과 환경 정비를 실시했으며, 주기적인 소독 및 환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있고, 코로나19 안정화 추세를 지켜보며 각종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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