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 “지지율 10%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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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서울시장 “지지율 10%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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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성주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 이명박 예비후보는 24일 한반도대운하 탐사 마지막날을 맞아 경북 구미 구미대교 부근에서 낙동강변 오염현장을 둘러보고있다.
ⓒ 사진제공:선거캠프^^^
최근 각종 의혹으로 지지율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한나라당 대통령 경선 후보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최근 여론 지지율 조사에서 당내 경선 라이벌인 박근혜 후보와의 격차가 줄어든 것과 관련, “보기엔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아도 여론조사에서 10%차이는 어마어마한 것이다. 새로울 게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오전 성주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지역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여론지지율이 주춤하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한 뒤 "(지금까지) 워낙 높다 보니 그런 것 같은데 결국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그러면서 "요즘 많은 공세를 받고 있지만 우리 국민의 의식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김대업식 공세'가 있더라도 지난 2002년과 같은 허무한 일은 생기지 않을 것이다. 저는 국민을 믿고 있다. 한치의 흔들림이 없다"고 목청을 높였다.

이 후보는 이날 당원교육에 이어 낙동강 유역의 내항 후보지 중 한 곳인 구미를 찾아 인동대교 밑의 퇴적물 오염 현장을 살펴본 뒤 충북 청주로 이동, 충북 경선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했다.

한편 이 후보는 전날 엑스코(EXCO)에서 열린 한반도 대운하 당원교육 특강에서 “대통령 못될 결격사유를 가지고 여러분 앞에 서지 않았으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명명박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자신에 대한 범여권과 박근혜 후보측의 모든 공격과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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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친구 2007-07-01 21:00:38
거품같은 지지율 국민이 판단을 잘못하여 일시적인 현상이며 곧 올바르고 현명한 국민의 선택이 주어짐을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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