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의 연기파 배우 고재경, 박경환이 5월 가정의 달 MBN 2부작 특집극 ‘동행’에 함께 출연했다.

박경환(경비반장 역), 고재경(한인 마파아 역)은 2020년 가정의 달에 방영하는 MBN 2부작 특집극 '동행'(연출/김민제, 극본/조규연, 제작/슬기로운늑대-라라미디어)에 함께 출연하면서 드라마의 재미를 한껏 더 했다.

박경환(펜타엔터테인먼트 대표)은 서울예술전문학교(연기예술학부)교수 역임 ▷연극 ’러브노트‘, 2013 프로제트 ’내사랑 슈퍼스타‘ 연출 및 극단 소리 ’오델로‘, ’유리동물원‘ 외 20여 편 출연  ▷MBC 드라마 ’주몽‘, ’구암허준‘, ’로얄패밀리‘ ▷KBS 드라마 ’광개토대왕‘, ’쾌걸춘향‘, ’마법의 성‘ ▷SBS 드라마 ’연개소문‘, ’서동요‘, ’매직‘, ’왕과 나‘, ’햇빛 쏟아지다‘ 등 출연 ▷영화 ’신기전‘, ’그녀를 모르면 간첩’, ‘킬러들의 수다’, ‘깡패수업’, ‘두목’ 등 출연, 각 분야에서 전문연출자로 연기자로 활동해오고 있다.

고재경(펜타엔터테인먼트 경영지원본부 이사)은 체고·체육학과 출신에 다부진 체격의 소유자로 각종 운동(농구, 야구, 보디빌딩, 수영, 볼링)에 상급 실력을 가졌다. ▷광고 ‘박카스’, ‘아로나민골드’, NS홈쇼핑(리우올림픽) 홍보모델‘, ’현대약품 홍보모델‘ 다수 외 지난 2019년 인천개항축제에서 '백범 김구 역' 등으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또 '동행' 드라마 촬영 장소 섭외 및 극중 배역(한인 마피아)을 소화 위해 탈색을 6번이나 감행했다.

한편 '동행' 줄거리는 주인공 영광댁(고두심)은 전북 고창으로 시집을 와서 남편과 사별하고 30여 년을 농산물 도매인으로 이웃들과 더불어 살고 있다. 슬하에 아들 둘이 의사로 훌륭하게 성장해 큰아들은 서울에서, 작은아들은 미국에서...어느 날 갑자기 미국에서 작은아들 성주(조동혁)가 수지(강은진)와 함께 엄마를 찾아 고창에 온다. 뒤이어 한인 마피아들이 성주와 수지를 수소문 하면서...과연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또 영광댁은 피를 흘리며 병원을 찾는데·· ··

드라마 '동행' 출연진은 고두심·조동혁·강은진·박상면 주연, 고재경·김대희 조연, 박경환·이건 우정출연에 MBN 2부작 특집극으로 오는 9, 10일(토, 일) 낮 12시 10분에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