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RPG’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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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RPG’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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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이펀(e-fun) 사무국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선보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도심RPG’를 업그레이드 시켜 오는 30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도심RPG, 희망의 C앗을 찾아서’란 주제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심RPG는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사업에 채택돼 온라인 게임 형태인 RPG를 오프라인상으로 옮겨 참여자가 중심이 되고, 대구의 문화 역사 관광을 아우르는 OSMU(One Source Multi Use) 콘텐츠 실현이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또 총 7개 미션과 1개의 히든 포스트(3개 이상의 미션을 수행해야만 나타나는 미션)로 구성돼 가족 친구 회사동료 등 3~5명이 팀을 이뤄야만 참가가 가능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협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지략과 체력 등을 사용해야만 미션 수행을 할 수 있어 재미를 넘어서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통상적 축제가 시민들이 주체라기 보다 관객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고, 디지털 게임은 개인적 경험으로 흐를 수 밖에 없었던 반면 도심RPG는 참여자가 콘텐츠 주체가 된다는 점,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 등에서 기존 축제 컨텐츠와 게임의 한계를 뛰어넘는 콘텐츠라 시민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아울러 오는 10월27일 완전 버전으로 시연되는 ‘e-fun 2007’에는 한류스타 및 해외관광객들을 유치해 화려한 도심RPG를 펼칠 계획이다.

e-fun 사무국은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홈페이지(www.efun.or.kr)에서 도심RPG 참가자(3~5명으로 구성된 선착순 100여 팀) 및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및 자원봉사자에게는 푸짐한 참가기념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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