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LG 세이커스가 캐리 라렌과 재계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농구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스포 탄토는 27일(한국시간) 지난 시즌 KBL에서 LG 세이커스에서 뛰었던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이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포 탄토에 따르면 캐리 라렌은 다가오는 시즌 인센티브를 포함한 38만 5000달러(약 4억 60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이는 재계약 내 최대 폭인 10%가 인상된 금액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에 빛나는 캐디 라렌은 42경기에서 21.4점 1.2어시스트 10.8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LG 공격의 선봉장이었다.
코로나19로 조기 종료된 시즌이었지만 캐디 라렌은 KBL 베스트5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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