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세우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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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 세우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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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한해 수거비용 28억 지출

^^^▲ 쓰레기를 버리지맙시다관할시청의 과태료안내문이 무색하다
ⓒ 박성규^^^
^^^▲ 쌓여있는 쓰레기관할시청표지판옆으로 쓰레기가 쌓여가고 있다.
ⓒ 박성규^^^
올해는 장마가 일찍찾아왔다. 이제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바캉스 시즌이 다가온다.

특히 올해에도 예년과 다름없는 무더위가 찾아올걸로 예상되어 전국의 피서지는 장마철로 인해 큰 호황을 못누렸던 작년에비해 많은 인파가 몰리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환경부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고 있다.

환경부집계에 따르면 2006년 전국 주요 피서지 2천342곳에서 쓰레기 4 만여t이 발생, 연인원 19만3천명이 이를 수거-처리하는데 28억1천400만원이 소요된 것으로 집계됐다.

벌써부터 동해일부와 부산등 해수욕장 개장을 앞당긴 해수욕장이 눈에띄고 있어 사실상 피서지는가동된 상태이다.특히 지난 20일에는 춘천지역이 32도까지 가는 무더위를 과시해 많은 인파들이 해수욕장으로 몰린 6월의 이례(?)적인 진경을 보인적도 있었다.

올해는 작년에비해 많은 인파가 피서지를 찾을 예정이다. 지자체에서 관리인력을 좀더 투입하고 쓰레기통과 분리수거함을 많이 설치해 무단투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인다면 작년과같은 4만톤의 쓰레기와 28억여원의 처리비용은 보다 더좋은 쪽으로 쓰여질 필요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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