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바뀐 민주화세력, 민주화의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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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민주화세력, 민주화의 일등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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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실행에 옮기고 민주화의 기틀 다진 박정희

 
   
  ▲ 박정희 전 대통령
ⓒ 뉴스타운
 
 

과거에 데모 좀 했다고 민주화 세력임을 자칭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박정희의 경제 발전 공로를 인정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박정희의 경제발전 치적은 인정하지만 민주주의는 망쳐놨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많다.

자신들 집단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박정희를 헐뜯을 수 밖에 없는 좌익 세력의 의도적인 모략은 이해 된다고 치더라도, 그런 이해관계가 없음에도 개념 없이 그런 주장에 동조하는 사람들은 정치와 경제와 민주주의의 상관관계를 전혀 이해 못한 단세포식 사고를 하고 있다.

세상 일에는 순서가 있고, 순리라는 게 있다. 화장실이 급한 사람에게 문화니 철학이니 아무리 떠들어도 당장 급한 볼일을 해결 못하면, 그런쪽에 관심조차 있을 수 없는 것이다. 배고파 굶어죽기 직전인 사람에게 정치가 어떻고 민주주의가 어떻고 아무리 떠들어봐야, 그들에게는 그런 데 신경 쓸 겨를이 없다. 당장 굶어죽는 문제의 해결이 시급한 것이다.

민주화의 필수 요건은 바로 국민 의식수준의 향상이다. 즉, 민주주의가 뭐하는 건지 배워본 적도 관심도 없는, 양반 상놈 타령하던 나라의 배고픈 사람들이 민주화를 이룩하기는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국민 의식수준 향상을 위해 필히 선결되어야 하는 핵심 과제는 경제적인 안정이다. 민주주의는 배고픔을 해결한 그 바탕위에서 최소한의 교육수준이 따라주어야 성숙이 가능하다. 쉽게 말해서 배고프고 굶어죽는 나라에서는 민주주의고 뭐고 없다는 말이다.

세계지도를 통틀어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굶어죽는 빈곤한 나라치고 민주화 된 나라가 한 나라도 없음은 단적인 예다. 또한 경제적 성장이 이루어진 부유한 나라 치고 민주화 되지 않은 나라 없다는 사실도 그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결국 민주주의의 토대는 경제적 안정이며, 결국 민주화의 공로는 민주주의의 기치를 내걸고 독재와 투쟁한 민주투사들에게도 있겠지만, 민주주의의 근본적인 토대를 제공한 것은 바로 경제를 부흥시켜 국민을 배고픔으로부터 해방시키고, 국민 의식수준 향상의 길을 연 사람이라 결론 내릴 수 밖에 없다.

만약 그 당시부터 민주주의를 했다면 더 좋았을것 아니냐고? 아마 과실을 먹기도 전에 체했을것이다.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며 드러눕는 김대중 등의 민주투사(?)의 요구에 민주적으로 끌려다녔다면, 사회 각계의 나눠먹기 투쟁에 민주적으로 끌려 다녔다면, 아마 고속도로 건설도 없었을것이고, 강력한 대기업을 육성하여 세계시장과 싸워 오는 경제적 강성화도 없었을것이며, 값싼 노동력을 보장해 주겠다며 해외 자본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지?못했을 것이다.

요즘, 민주화 투사의 탈을 쓴 사이비 정치꾼들이 쿠데타 어쩌고, 군부독재 어쩌고 하며, 박정희를 열심히 헐뜯고 있다. 쿠데타...맞긴 맞는 말이다. 그러나 박정희식 쿠데타의 성격이 분명히 다른 것은 국리민복을 위한 쿠데타라는 점, 국가와 민족의 번영과 미래를 위한 쿠데타라는 점이 여느 쿠데타와 다른 점이다.

박정희를 헐뜯는 사람들은 민주주의의 근본 지향점이 '국민의, 국민에 의한 정치' 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정치' 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 쿠데타로 집권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에 전념 했던 박정희식 정치는 이미 그 당시부터 민주주의의 이념을 실행에 옮기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껏 틈만 나면 박정희를 헐뜯던 어떤 대선주자도, 난데 없이 갑자기 박정희 선글라스를 끼고, 박정희 생가를 찾아가서 박정희를 칭송하는 모습도 보였다. 물론 득표를 위한 일시적인 수단으로 보이기는 하나, 자신이 헐뜯던 박정희 매도를 중단하고 칭송했다는 점에서, 참 의미있고 재미있는 사회 현상이 아닐 수 없다. 이는 박정희를 헐뜯는 것이 득표에 별 도움이 못된다는 것을 그들도 서서히 깨닫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며, 국민과 역사의 눈을, 그 순리를 거스를 수 없었다는 증거다.

틈만 나면 박정희를 헐뜯던 사이비 민주투사들이 죽은 박정희 앞에 서서히 무릎을 꿇어가는 모습들... 날이면 날마다 박정희를 헐뜯으며, 쿠데타 어쩌고 수구꼴통 어쩌고 떠드는 사람들의 정신적 물질적 토대도 결국 박정희가 만든 토양임을, 그들은 과연 깨닫고 있을까?

참다운 영웅은 정치 장사꾼들이 아무리 헐뜯어도 국민이 알아보는 법이다. 온갖 정치 장사꾼들이 자신을 헐뜯을 여건과 토대까지 마련해 준 박정희의 공로...살아서 움직이는 그들을 꼼짝 못하게 하는 죽은 박정희...그가 정말 위대하긴 위대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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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 2007-06-30 07:18:00
김정일의 거짓 민족과 통일이란 말에 현혹되어 감상적 민족을 부르짓거나 감상적 통일론을 부르짓으며 민주주의자로 자처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짓거리이다. 민족과 통일이란 용어는 우리에게 더 없이 중요하지만 진실성이 없는 말은 사기라는 것을 국민을 잘 알고 있다. 제발 김정일 집단의 민족이란 또는 통일이란 전술전략에 더 이상 속지 말아야 한다. 믿다가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오늘과 내일이 불안하다.

delmonaco 2007-06-30 02:03:34
오늘 다시 朴正熙를 생각해본다.

유신말기때 국무회의席上에서 있었던 일이다.

내무장관(지금의 행자부장관)의 업무보고에서 농촌주택개량사업이 대폭적인 예산삭감으로 계획대로 추진할 수 없게 되었다는 보고가 있자 朴대통령은 신현확 부총리를 쳐다보며 예산을 증액할 수 없겠냐고 물었다. 이에 신현확 부총리는 짧막하게 대답했다.

"안 됩니다."

그러자 업무보고는 다음으로 넘어가 다른 보고로 이어졌는데 한참 있다 朴대통령이 지나간 내무부 보고때의 농촌주택개량사업을 다시 거론하며 "申부총리, 그 예산 좀 증액할 수 없겠소?" 하고 다시 물어봤다. 이에 신현확은 즉각적으로 그리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안 됩니다."

이에 朴대통령은 "안 된다니 할 수 없지."하며 다시는 이 문제를 거론하지 않았다.

朴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농촌이 달라진 모습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는지라 농촌주택개량사업에 상당히 집착하고 있었는데 신현확 부총리가 단호하게 "안 됩니다."고 하자, 박대통령은 다시 한번 재고해 달라고 애원(?)해봤지만 申부총리의 단호한 "안 됩니다." 소리 두번에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당시 과도하다고 할 정도로 중복. 과잉투자되었던 중화학공업때문에 인플레우려가 팽배했는데 이 판에 농촌에 다시 돈이 풀려나가면 인플레잡기는 어렵다고 본 신현확 부총리는 대통령의 숙원사업이었던 농촌주택개량사업도 가차없이 삭감해 버렸던 것이다.

흔히들 朴대통령을 무소불위의 독재자라고 하지만 이것은 維新 7년간의 비상체제를 독재로 폄훼해서 하는 말이고 실제로는 박대통령 만큼 국정을 민주적으로 운영한 지도자도 없었다.

일단 고위관료로 임명하면 좀처럼 경질하지도 않았고 최대한의 재량권을 주어 관료들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고 전문가나 비서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했다.

말하기 좋아하는 민주팔이출신 대통령과는 달리 항상 경청하는 자세로 일관하고 사소한 것도 흘려듣는 일 없이 반드시 메모해 두는 습관을 지닌 분이었다.

요즘 30년전의 維新이 다시 도마에 오르는 모양인데 우리 역사에서 維新 7년을 어떻게 평가할지는 모르겠으나 일본군대를 동원해 궁중쿠테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할려다 실패해 일본으로 달아나 일본인의 보호아래 권토중래를 노렸던 김옥균을 "풍운아"니 "개화파"니 하며 영웅시 하고 합리적이고 온건한 벙법으로 개혁을 단행하고 개화할려 했던 김홍집을 친일파라며 백주 광화문 네거리에서 돌로 처죽인 우리 역사를 보면 민족의 영웅 박정희를 포악한 독재자로 깎아내리고 민족살인마 김일성부자를 민족의 태양으로 추앙한다고 하더라도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베트남이 공산화되고, 미국이 中共과 수교하고, 북한 김일성이 환갑잔치를 서울에서 한다더라는 흉흉한 소문이 떠돌던 그 시절에 민주화를 부르짖고 親北활동을 하던 반역세력들이 오늘 대한민국의 국정을 손아귀에 넣고 국정을 농단하며 維新을 虐政(학정)으로 매도하게 된 20년 세월을 지켜보자니 너무도 기가 막혀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다.

400 여년전 임진왜란의 영웅 이순신장군은 전쟁이 끝남과 동시에 우리 민족의 머리속에서 잊혀지고 그 뒤에 꽃핀 肅宗.英正朝시대의 수많은 문학작품 어디에도 이순신의 이름은 없고 중국의 영웅호걸 이름만 끝없이 등장한다.

조선통신사가 일본에 갔을 때 일본인들이 嗣堂(사당)에 이순신을 모시고 절하는 광경을 보고 "꼭 조선사람 이름같다. 누구냐?"고 물었다던 창피한 역사를 우리가 지금 다시 재현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뿐이다.

조선시대 엘리트들이 중국의 영웅들을 입에 줄줄 외고 살았던 것처럼 오늘의 우리 정치꾼들이나 먹물들은 링컨, 대처, 강희제, 처칠, 케네디, 레이건을 입에 줄줄 달고 잘난 체 한다.

숙명으로 알고 살았던 累千年 가난의 족쇄를 일거에 벗어던지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안 되면 되게 하라"는 신념으로 4000만 국민을 이끌어 오늘에 이르게 된 그 무거운 초석을 처음으로 깔았던 우리 국민의 은인을 쥐방울만큼 배운 지식으로 민주가 어떠니 인권이 어떠니 하면서 난도질하는 건달들을 우리 그 잘난 먹믈들은 민주화세력이라고 부른다.

누가 이들에게 정권을 위탁했던가?
참으로 대책없는 사람들이다.

익명 2007-06-22 20:46:15
이수동씨 요즘 일자리가없어 컴앞에서 날이날마다 울고있는젊은이들 어데일자리라도 구하도록 기도좀드리시죠? 그런기적은 아직없는거요? 댁의기도덕좀 봅시다, 박통탓해봐야 자신의 양심이 더 찌르릉하게 울릴거요,

이수동 2007-06-22 16:27:25
박정희가 경제발전 시킨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 나라를 세계복음화에 사용하시려고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히 사용하시는 것 뿐이다.

계룡산 2007-06-22 11:24:09
박정희전대통령은 한국을 살린 위대한 지도자이다.그는 야행하며 장관집에 찾아가 막걸리잔 기울이며 나나를 걱정해온 가장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대통령이었다,다만 과잉충성자들,,차지철,김형욱 등 경쟁적 과잉충성자들이 박전대통령을 욕되게 한 부분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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