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센터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치매 등록대상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홈스쿨링 뇌건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및 쉼터 프로그램(경증 치매어르신 뇌 건강학교)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60가구에 ▲마음 방역을 위한 반려식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마스크 2매와 손소독제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문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워크북 ▲건강스트레칭 포스터를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센터 내에서의 대면수업 대신 가정에서의 홈스쿨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센터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에게 주기적인 전화 상담을 통해 정서적 지원 및 감염병 예방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조호물품 1:1 예약제를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돌봄 공백을 메우고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안정 될 때까지 홈스쿨링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생활방역의 일환으로 상담실 및 프로그램실 안심 칸막이 설치, 치매 등록 및 조기검진 1:1 사전 예약제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센터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는 송탄치매안심센터, 평택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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