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사태와 N번방 사건으로 기사가 도배되며 나라가 떠들썩한 지금 국민에게 편안함을 추구하는 제도가 도입 예정이기에 소개하려 한다.
바로 ‘모바일’ 운전면허증이다. 이때까지 우리는 모두 지갑에 운전면허증을 들고 다니며 생활을 하였다. 운전면허증은 신분증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본인이 운전을 할 수 있다는 증명을 해주는 중요한 소지품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인 지금 연간 분실되는 면허증이 100만 장에 이르고 이에 따라 신분이 도용될 것을 막고, 신분증이 필요한 서비스를 스마트폰 하나로 통합을 하여 소지해야 되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도입되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우선 지금의 면허증 취득자에 한하며, 본인 인증 애플리케이션 PASS 앱을 실행 후 본인 인증을 받고 이용약관에 동의 후 진위 및 동일인 확인이 되면 먼허 정보와 개인키가 나온다. 그 후 면허 홍보, 개인키를 본인의 스마트폰에 저장하면 소지가 되는 것이다.
아직 2020년 1-4분기 중 시행하는 것으로 예정되어 구체적인 날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불법 사용과 위조가 어렵다는 점, 지갑을 지니고 다니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통합하여 간편화 등으로 볼 때 국민에게 상당히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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