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노인재가복지센터 근로자 건강증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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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노인재가복지센터 근로자 건강증진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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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온·부모사랑·온누리·예손 등 4개 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유혜란 다온노인재가복지센터장, 임성숙 부모사랑통합노인복지센터장, 이경숙 보건소장, 강복남 온누리노인재가복지센터장, 김옥분 예손복지센터장
왼쪽부터 유혜란 다온노인재가복지센터장, 임성숙 부모사랑통합노인복지센터장, 이경숙 보건소장, 강복남 온누리노인재가복지센터장, 김옥분 예손복지센터장

경남 하동군이 노인복지센터 입소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4개 노인복지센터와 손을 잡았다.

하동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다온노인재가복지센터·부모사랑통합노인복지센터·온누리노인재가복지센터·예손복지센터 등 4개 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등 4개 복지센터 근로자 240여명의 건강생활 실천 능력 향상을 통해 이들이 돌보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체결됐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상담 및 프로그램 제공하고, 근로자는 만성질환 및 비만 예방 관리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근로자에게 걷기앱을 통한 개인별 맞춤목표 걸음수치와 주별·월별 및 누적걸음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대상자끼리 서로 경쟁하며 즐겁게 걷기 운동을 실천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동군의 걷기운동 실천율은 27.5%로 경남도 37.3%보다 9.8%포인트 낮은 수준인데 이번 복지센터와 협약을 시작으로 일반 군민으로 걷기운동 사업을 확대해 군민의 걷기운동 실천율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보건소는 이번 협약으로 혈압·혈당 등의 만성질환 유소견자와 비만자에 대해서는 합병증 검진과 영양상담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이경숙 보건소장은 “센터 근로자들의 건강걷기 생활화로 만성질환 진단 경험률 및 비만율을 낮춰 센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행복한 군민 튼튼한 하동’이라는 군정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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