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달 말까지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대전지하철의 모든 역사에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대전지하철 22개역의 승강장과 대합실에 대형 공기청정기 421대와 공기청정기용 중앙제어기 ‘AC Smart 5’ 30대를 설치한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급한 대형 공기청정기와 중앙제어기 모두 올해 출시한 신제품이다. 대형 공기청정기는 중앙제어기와 연동된다.
또 불이 잘 붙지 않는 난연재질을 적용하고 벽과 바닥에 고정시킬 수 있도록 설치 안정성을 강화하는 등 지하철 사용조건을 반영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마케팅담당 임정수 담당 “LG전자만의 공기청정 및 중앙제어 기술을 앞세워 공공·상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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