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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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3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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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권역동 국장 이용기)는 통합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송산권역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역주민의 욕구에 따른 통합서비스 연계, 민·관 협력 활성화로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강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란 기본적 사회안전망의 틀로도 해소되지 못하는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 위기가구 발생 시 통합사례관리, 방문 건강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을 활용하여 위기상황의 근본적 해결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

송산3동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대상자를 지속 발굴해 2019년 한해 사례관리 초기상담 257건 실시, 신규 통합사례가구 38건 발굴 등 1,443건의 서비스 연계를 지원했다. 올해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등 자체 역량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사례관리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 위기가정 우선 상담 사례관리 대상 발굴 복지지원과는 긴급지원 신청가구에 대해 신청·접수일로부터 3일 이내 대상자와 방문일자를 협의 하여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의 위기도에 따라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또는 서비스연계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9년 한해동안 위기가정 3일 이내 우선 상담을 통해 발굴된 사례관리 대상자는 37가구로, 325건(환가액 7천2백여만 원)의 공적·민간 서비스를 지원했다.

올해 역시 복지조사관리팀과 함께 6개팀 12명이 상담을 진행하며 위기상황을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 지역보호체계 구축 복지사각지대 지속 발굴 송산3동은 미성년 교육기관(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주거취약계층 관련기관(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공인중개사무소 등), 인적안전망(송산3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Happy매니저 등)과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할 수 있는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한해 폐지 줍는 가구 전수조사 및 업무협약, 독거노인생활관리사와 관내 경찰관이 참석한 민·관 협력 간담회 등 기관홍보 411건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송산권역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간담회, 임대아파트 찾아가는 복지상담반 운영, 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장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홍보 및 업무 협조를 지속하고, 발굴된 대상자들에게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지원 지속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1월 13일 송산3동 분동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을 위촉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정기 월례회의를 통해 송산3동 복지 특화사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에는 ▲찾아가는 홀몸어르신 생신축하사업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사업 ▲인지학습능력 점프! 보드게임 프로그램 ▲독거어르신 팔순잔치 후원 및 봉사활동 등 매우 활발한 복지사업을 연계·추진하였으며 해피브릿지(의정부시 인적안전망) 구성, Happy매니저 육성 및 지원을 통한 지역복지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기 송산권역동 국장은 “관내 권역 중 가장 넓은 지역으로 인구도 가장 많은 송산권역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공무원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며 “지역주민의 문제를 지역주민의 힘으로 해결한다는 취지로 권역내 인적자원망을 적극 활용하고 촘촘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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