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들, 세계보건기구(WHO) 전면개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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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정상들, 세계보건기구(WHO) 전면개혁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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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에 대한 범세계적 공조대응 확인,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에의 대응으로 WHO를 “중국편”이라고 비난, 지난 15일 자금 거출의 중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조직개혁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각국 정상들에게 WHO에 엄연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에의 대응으로 WHO를 “중국편”이라고 비난, 지난 15일 자금 거출의 중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조직개혁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각국 정상들에게 WHO에 엄연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백악관은 16(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의장을 맡은 이날 선진 7개국(G7) 정상 화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대응과 관련, 각국 정상들이 전면적인 재검토와 개혁 실시를 요구했다고 발표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화상회의에서는 G7 회원국들이 WHO에 연간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출연하고 있다는 인식 아래, 바이러스 대책에 있어서 WHO의 투명성 결여와 항상적인 실책이 논의의 초점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에의 대응으로 WHO중국편이라고 비난, 지난 15일 자금 거출의 중지를 표명함과 동시에 조직개혁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각국 정상들에게 WHO에 엄연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G7 정상들은 또 (신종 코로나라는) 보건위생상의 위기와 인도적, 경제적 참사에 대한 범세계적 공조 대응을 확실히 하고, 강력하고 지속적인 부흥을 위해 시동을 걸기 위해 모든 필요한 수단을 취할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각국 정상은 이어 신종 코로나에 관한 모든 역학적 데이터와 성공사례 공유, 연구 데이터 및 성과 공개, 세계 최고 성능의 슈퍼컴퓨터 활용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기적인 과제로서 각국 정상은 각각의 각료에게 G7의 경제 재개를 위해 협력함과 동시에 보다 강력한 의료제도와 신뢰성이 높은 공급망(supply-chain)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성장을 실현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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