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자 “정책은 없고 상대 약점 캐내고 까발리고 보자는 선거판”이라는 제목의 영남매일 기사와 관련하여, 미래통합당 홍태용 후보가 기사 내용이 사실과 다르며 허위사실 보도를 통해 김해 시민들께 선거에 혼선을 주고 있다면서 보도자료를 통해서 즉각적인 조사와 수사가 이루어지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영남매일 기사 내용에 따르면 “홍태용 후보야말로 국가와 지방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요양병원을 경영하면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전국 곳곳에 땅 사고 집 사고 고급 외제차 사서 굴리면서 정작 김해를 위해 작은 기부부터 뭐 하나 해놓은 것 있는지 해명하고, 10여 년 동안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병원 옥상전체에 불법으로 무허가 조립식 건축을 하여 병원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고 이곳 식당에서 조리된 음식을 싣고 각층 병실로 오르내리는 승강기를 운행을 하고 있다”며 여권의 일부 시민들이 말을 했다는 형식으로 보도가 됐다.
또 “이 승강기를 운행하기 위해 승강기 크기의 콘크리트 건물 각층 바닥을 사각으로 절단하여 잘라내고 승강기 통로를 불법 개조하여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약 화재가 나면 이 불법 통로를 통해 병원 전체가 화마에 휩싸일 수도 있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기도 하는데 공인이 이처럼 위법과 불법행위를 저지르면서 환자 생명을 담보하여 영리를 추구할 수 있는지 양심을 묻지 않을 수 없다”라고 보도가 됐다.
하지만 홍태용 후보자 관계자는 “당선 유력한 미래통합당 홍태용 후보를 이번 21대 총선에서 낙선시키려는 음해 세력에 의해 저질러진 저급하고 비열한 비방행위로 사실과는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첫째. 기사와 함께 게재된 사진 1점(부원동 한솔재활요양병원 옥상 무허가 불법건축물 전경(병원 식당 및 병원관계자 사무실 사용))이라 언급된 내용은 김해시로부터 정상적 허가를 받아 운영되는 시설물로 명백한 허위사실임.
둘째.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2007년 5월 1일 푸른솔의료재단에서 운영되는 병원으로 홍태용 후보의 개인 병원이 아님.
셋째. 병원을 경영하면서 벌어들인 수익금으로 전국 곳곳에 땅사고 집사고 했다는 것은 병원 경영에 대한 무지에서 기인된 발언으로, 홍태용후보는 매월 정당한 급여를 받았을 뿐이고 받은 급여로 전국에 땅사고 집을 산 사실이 없음.
넷째. 병원 옥상전체에 불법으로 무허가 조립식 건축을 하여 병원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다는 내용 또한 명백한 사실 무근으로 현재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에는 단 1점의 불법건축물도 없고, 현행 소방법상 설치 및 준수해야하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합법 건축물임.
홍 후보자 측은 지역의 언론 영남매일은 보도전 사전에 홍태용 후보자를 통해서 최소한 인터뷰를 통한 사실 확인 없이 일방적으로 보도를 한 것을 지적 하면서“김해시 당협위원회에서는 기사내용에서 언급한 여권의 일부시민들이라고 막역한 표현으로 현상을 호도하는 비상식적인 보도 행태와 허위사실 게재에 대하여 54만 김해 시민에게 사과하고 정정보도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영남매일 측의 즉각적 조치가 없다면 언론중재위에 재소할 방침이다“라고 강조하며 ”선관위와 사법당국은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이 짙은 상기 사건에 대하여 사법정의 구현을 위하여 즉각적인 조사와 수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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