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문산읍에 소재한 대호영농조합법인(대표 안정식)에서는 지난 2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삼시세끼' 쌀 30포(10kg)를 지정 기탁했다.
문산읍사무소에 따르면 기탁된 백미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을 실천한 대호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2년부터 8년 동안 매년 백미 100포씩을 이웃 나눔을 위해 기부해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 경영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많은 이에게 진정한 나눔을 통한 이웃 사랑을 보여주었다.
문산읍사무소는 취약계층을 하나하나 방문해 물품을 직접 전달하고, 건강을 여쭙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예방 행동 수칙 및 예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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