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3일 경남 방역 총력의 날을 맞이해 도내 17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빠른 종식을 위해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방역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한마음창원병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했으며, ‘에나 안녕한 진주봉사단’및 봉사센터 직원이 참여해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드라이브스루를 찾는 방문차량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경남지역 자원봉사센터 소속 200여 명이 참여해 당일 경남 동시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방역에 필요한 물품 방역기계 2대, 실내용 소독제4L, 방호복 등 7종을 지원 받았으며,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드라이브스루에서 마스크와 보호 장구를 착용하고 차량 실·내외, 타이어, 트렁크 등과 차량 손잡이를 집중 소독했다.
코로나19의 경남 확산으로 코호트 격리를 이겨낸 한마음창원병원 관계자는 “코호트 격리 당시 한마음으로 응원해준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그 응원과 격려를 통해 힘을 낼 수 있었다.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으로 보답하고자 이번 활동에 지원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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