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21대 국회 총선 후보자 경남 김해 (갑 홍태용. 을 장기표)지원 유세를 위해서 경남 김해를 방문했다. 이날 이주영 국회부의장, 안홍준 경남 공동선대위원장, 김영선 경남 공동선대위원장이 함께 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4월 15일 총선은 대한민국 미래의 운명을 가름하는 선거” 라며“지난 3년간 어떠한 상황에 이 나라가 처했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면서 “지난3년 동안에 여러 가지 정책에 있어서 성공을 한 게 하나도 없는 이정권은 매우 무능한 정권이라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이어 “조국 前 법무부장관에 대한 마음의 빚을 가지고 있다. 라고 이야기를 하는 대통령이 고통 받는 국민들에 대해서는 사과 한마디 한 적이 없다“라며 “경제를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국민이 얼마나 많은데 거기에는 아랑곳도 없이 ‘조국을 살리자’, 지금 우리 실정에서 조국을 살려야 하는가, 경제를 살려야 하는가. 그 대답은 뻔하다” 고 강조 했다.
한편 “지금 이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고 '경제 코로나'가 닥치게 될 것 같으면 그 파장이 엄청나게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잘못하다가는 한국 경제가 완전히 파탄에 빠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면서“지금 전 세계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이 사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하는 각종 수단을 제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정부가 기껏 내놓는다는 게 코로나 사태로써 국민들에게 100만원씩 주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나 100만원 한번 지급해서 쓰고 나면 그 다음에는 뭐를 어떻게 하겠다는 아무런 대책도 없다”고 지적 하면서“이러한 정부를 믿고서 국민이 편안한 날을 보낼 수가 없다. 무능한 정권을 이번 4월 15일 총선에서 경각심을 갖도록 해줘야 한다”고 일침했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장기표 후보를 매우 존경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 강조하면서“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해서 투쟁을 해 오면서 한 번도 올곧은 일에서 벗어나지 않았다”며홍태용 갑, 장기표 을 후보자는 이 시대 정치판에 올바른 길을 인도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여러 후보들이 국회의 다수를 형성해서 국회가 막강한 힘을 가지고 행정부를 통제하고, 그동안 잘못된 여러 가지의 법률사항을 시정해, 대한민국의 정치 미래에 있어서 바른 길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라며 홍태용 후보 장기표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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