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즈항공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도민을 위해 마스크 총 7만장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원된 마스크는 경상남도에 3만장, 진주시와 사천시에 각 1만장, 항공 외부협력사 등에 2만장이 배포됐다.
하이즈항공은 지난달 25일 중국 고객사인 COMAC社(Commercial Aircraft Corporation of China, Ltd. 중국상용비행기유한회사)에서 기부 받은 마스크 8만장 중 1만장은 임직원에게, 7만장은 경남도外 지역사회에 전량 환원했다.
글로벌 항공기 부품 전문기업 하이즈항공은 지난 2007년 경상남도(사천)로 본점을 이전한 이후 적극적인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 이바지로 2018년 천만 달러 수출탑 및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경남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하이즈항공 관계자는 “경남도의 기업인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며 “최근 진주시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 확산을 우려하는 진주, 사천 및 경남도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