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코믹스(대표이사 오태엽)가 3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한 ‘2020 서울미디어코믹스 웹툰 원작 공모전’이 약 1,700작품이 접수되면서 성황리에 마감됐다. “당신의 소중한 작품을 웹툰으로 만들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파격적인 기획으로 형식, 장르 등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작가 개인뿐만 아니라 작가 집단, 출판사, 기획사 등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도록 했다.
업계 최초로 진행된 ‘2020 서울미디어코믹스 웹툰 원작 공모전’은 시작 전부터 SNS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공모전이 진행되는 내내 작가, 드라마 영화 제작사, 웹소설 제작사 등 관계자들로부터 응모와 관련된 많은 문의와 관심을 받았고, 그 결과 공모전이 진행된 3월 한 달간 웹소설, 시나리오, 콘티, 기획안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 1,700편이 공모에 참여했다.
㈜서울미디어코믹스는 접수된 작품들 중, 예선과 본선을 거쳐 대상 1작품에 1천만 원, 우수상 최대 5작품에 각 5백만 원을 상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 서울미디어코믹스의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당선작이 웹툰으로 연재 시 당선 상금과 별도로 로열티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며, 웹소설로 서비스될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된다면 별도의 계약을 통해 주요 웹소설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미디어코믹스는 당선된 작품들이 웹툰화와 함께 영상화도 진행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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