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이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4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 대응과 함께 중점 현안사업들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시가 코로나 19사태를 지역감염확산 차단과 지역경제 살리기 투 트랙 해결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와 공무원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일들을 강조했다.
먼저, 10일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지만 확진자 치료와 자가격리자 관리를 동시에 빈틈없이 진행하고 특히,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의 신속성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또 “현재 도와 시가 긴급생활안정자금 원포인트 추경을 신속히 진행 중인 가운데 국가에서도 생계안정자금을 검토 중인 관계로 통일성 측면에서 시행 시기가 자칫 늦어질 수 있는 것을 대비해야 한다”며 “지방자치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어려움의 한계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자금이 빠르게 지원 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원 대상자가 사전 확정된 택시와 버스업계 해당업체의 경우, 사전신청을 받아 놓은 상태로 자금지원 시 즉각 지원할 수 있는 지원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충효애 치유관광 더하기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 지역 내 생산된 농산물을 지역에서 상당수 소비하는 아산푸드플랜의 구체적 실행 성과, 봄철 산불예방, 구제역 및 돼지열병 예방, 4월 15일 총선 법정선거사무준비 철저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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