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부천사의 수제마스크 온정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3월 30일 오전 10시 장〇〇, 박〇〇씨는 횡성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손수 만든 50여개의 알록달록 꽃무늬 수제 면마스크를 전달했다.
기부자는 4월 개학을 앞두고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작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직접 제작을 했다.”는 말을 전했다.
송영국 횡성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베푼 기부자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