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국 시안·정저우시로부터 코로나19 방역물품 받아
스크롤 이동 상태바
진주시, 중국 시안·정저우시로부터 코로나19 방역물품 받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월 방호복 270벌, 라텍스 장갑 1만 매 지원에 대한 보답
중국 정저우시 국제교류담당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진주시로 보내기 전에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모습
중국 정저우시 국제교류담당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진주시로 보내기 전에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모습

경남 진주시는 국제 교류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시안시와 정저우시로부터 마스크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방역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던 지난 2월에 교류도시인 중국 시안시와 정저우시의 요청에 따라 진주시가 방호복 270벌, 라텍스 장갑 1만 매를 지원한 것에 대한 보답이다.

시는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호도시인 정저우시에서는 지난 20일 마스크 5만 매와 함께 힘든 시간을 반드시 이겨내자는 격려 서한문과 진주시민에게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보내왔다.

또 27일에는 중국 내 또 다른 자매도시인 시안시에서도 마스크 2만 1,000매, 방호복 1,000벌, 고글 1,000개, 소독제 2,000개의 지원 물품을 격려 서한문과 함께 보내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는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방역시스템 운영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느 때보다 양 시의 돈독한 우정을 확인하였고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여 따뜻한 봄을 함께 맞이하자”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