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청명·한식기간 특별경계근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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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청명·한식기간 특별경계근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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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해안산불 :자료사진
지난해 동해안산불 :자료사진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지정해 경계태세를 강화한다.

지난 3년간 도내 청명·한식기간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17년 236건 화재로 38억원의 재산피해, 18년 210건 화재로 13억원의 재산피해, 19년 202건으로 1,930억의 재산피해로 평균 216건의 화재와 6백6십억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19년 4월은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로 3명이 사망하고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재산피해 또한 급증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 및 한식기간 동안 성묘객, 상춘객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강화내용은 ▲소방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전 직원 비상응소체계 확립으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산불 주관기관 지원 요청 시 소방력 적극 지원 및 소방헬기 출동태세 확인으로 유관기관 공조체계 유지 등이다.

추가로 주요 공원묘지 인근 예방순찰을 통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장소 화재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기간 중 영동권 대형산불에도 대비해 동해소방서에 소방차 2대와 대원 6명을 지원배치 할 계획이다.

한대식 방호구조과장은“지난해 동해안산불 같은 대형화재가 재발하지 않도록 특별경계근무 기간을 지정해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며“시민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시고 화기취급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치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해 동해안산불 :자료사진
지난해 동해안산불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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