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살릴 사람은 이명박이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나라당 살릴 사람은 이명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정 한나라당 사랑한다면 한시바삐 결단하라!

^^^▲ 이명박 전 시장^^^
이명박 후보가 사방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사면초가의 절대 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11일 박영선, 송영길 두 의원이 BBK관련 주가조작 의혹이 있다며, 이명박 후보에 대해 국정조사 및 특검을 주장했다.

더 이상의 공격은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하루가 지나기가 무섭게 이번에는 열우당 대권 후보로 나선 김혁규 씨가“이명박 부인 위장전입 의혹”이란 특종을 12일 들고 나왔다.

이명박 후보의 부인이 15 차례나 위장전입을 했고 그중 14 건은 강남지역 이라는 것이다. 여권 인사들은 1~2 건의 위장전입만 있어도 장관급들도 국회 청문회에서 결격사유로 걸려 낙마했는데, 대통령 후보의 도덕적 기준은 더 엄격해야 한다는 골자의 주장이다. 물론 이론적으로는 전혀 틀리는 말은 아니다. 다만 그 화살의 과녁이 한나라당 후보라는 점에 마음이 아플 뿐이다.

그러나 이러한 여당 측의 공격에 대하여 이 후보 측의 방어는 좌충우돌, 혼비백산 방황하는 것 같다. 더욱이 같은 당의 박근혜 후보까지 열우당 사람들과 연결시키는 비열함마저 보였다.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다보니, 지푸라기라도 잡겠다는 심보로 근거도 없이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다. 그저 관세음보살 연민의 정을 느낄 뿐이다.

실제 이 캠프 쪽의 대응은 너무 난잡하고 한심하다. 왜 근거도 없는 네거티브 공격으로 아니면 말고 식 불끄기 밖에 대응을 하지 못하는가. 대운하에 배가 교차하다가 충돌하여 기름이 새어나와 불이 붙었는데 한 바가지 씩 물 가져다가 화염에 뿌린다고 활활 타오르는 불이 결코 꺼지지 않는다.

특히 몰려드는 사자들에게 둘러싸여 코너에 몰린 이 후보는 박 후보 측 의원들의 도움이 절실한데도 큰 실수를 하고 있다. 그래야 간신히 구사일생 후보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말까한데, 아무 근거 없이 박 후보를 끌어들이는 물귀신 작전까지 쓰고 있다. 마치‘내가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는 뺑덕엄니 같다.

연 이틀 계속되는 열우당의 강공에 이 후보 측 대응이란 고작 장광근 대변인의 뚱딴지같은 “킴노박 이명박 죽이기 작전”이라는 단수도 낮고 터무니도 없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고 있다. 즉 장 대변인이 말한 킴노박이란, ‘김정일-노무현-박근혜 커넥션에 의한 이명박 죽이기’라는 빨치산 식 치고 빠지기에 불과하다.

더욱이 한동안 잠잠하던 전여옥 씨까지 어디에 콕콕 숨어있다 튀어나왔는지, “박영선은 김대업의 여동생”운운 하며 이명박 민방위(군대를 안 갔다 왔으니 이등병 계급도 없지) 구하기에 여념이 없다. 역시 가재는 게 편이라고 모두들 속속 정체를 드러내고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법적인 태클에 걸리면 친구나 마누라 심지어 단군 할아버지라도 그걸 대신 책임져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로지 결자해지로써 죄 짓고 나쁜 짓한 당사자가 모든 책임을 져야한다. 바로 그것이 세상만사 인간사요, 죄와 벌이다.

이젠 열우당도 대선을 향해 본격적으로 눈에 불을 켠 것 같다. 그동안 이명박과 노무현에 의한 연대의혹이 유포되었고 실제 노명박이란 이름까지 네티즌들은 물론 노무현 자신까지도 원광대에서 명예 정치학박사 학위 받으면서 유머랍시고 발언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너무 띄우기를 했는지, 흠집 많은 이명박 죽이기에 열우당이 칼을 빼든 것 같다. 물론 어느 한계에 머물러야할 이 후보가 이젠 자신들이 컨트롤 할 수 없을 정도로까지 큰 세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는 두려움 때문에 그들이 쥐고 있을 정보를 하나하나 양파 까듯 터트리며 팽하는 것 같다.

이제 열우당의 목적은 확실해졌다. 12월 대선에 임박하여 프라이머리에 의한 대통합 후보를 내기 위해 그동안은 이명박 후보를 띄워주었으나 11일부로 한나라당 경선에 참가한 이 후보를 더 이상은 통제할 수 없기에 팽하기로 결정한 것 같다.

11일, 그들은 드디어 무서운 이빨을 드러냈다. 공교롭게도 그 날은 한나라당 내 박, 이 두 유력 후보가 등록을 마친 날이다. 이 후보가 당내 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정식을 하는 등 정신없이 행사에 도취되어 있을 때 그들은 공격의 칼날을 빼어든 것이다.

후보등록을 마치고 잉크도 채 마르기 전에 이 후보는 열우당의 계획된 공격 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더욱더 문제인 것은 수많은 의혹에 대하여 이 후보가 이 파고를 넘기기 힘들다는 대부분의 예상이다. 물론 주변의 이 지지 인물들도 상당수 박 후보 측으로 옮겼거나 관망자세로 돌아섰다. 이 캠프 쪽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호떡집에 불 난 것보다도 더 요란한 비상이 걸려 버린 것이다.

이 상황에서 이 캠프 쪽은 이제 냉정을 되찾고 당만이라도 살리려는 마지막 우당충정(憂黨衷情:당을 사랑하는 충정어린 마음)의 결단을 한시라도 빨리 내려야할 것이다. 역설적으로 지금 상황에서 한나라당을 죽이고 살릴 사람은 바로 이명박 후보다. 그러기에 결단도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비록 무능 좌파 범여권이지만 욕심을 부리지 않고 참여정부의 좌충우돌 정책에 자신도 책임을 지고 대선출마를 포기한 김근태를 이명박은 본받을 필요가 있다.

질질 시간을 끌면서 피하기 힘든 검증의 파고를 넘기려든다면 결국 열우당이 노리는 한나라당=부패정당이라는 작전에 넘어가고 말 것이다. 그러면 누가 한나라당 후보가 될지라도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때문에 이 후보가 진정 한나라당을 사랑한다면, 결단은 빠를수록 좋다. 검증의 파고를 넘기기 힘들다고 판단이 섰다면 즉시 당이라도 살리는 우당충정의 결단을 내릴 때이다.

외국 속담에도 ‘결단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한다.

The sooner the better.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5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민구 2007-06-12 19:06:28
맞는다고본다

자꾸보고 2007-06-13 04:45:24
찹으로 안타깝고 화가난다.정두언이나 박,수희,현미 이런아이들은 부끄러운줄을 좀 알라 ㅇㅁㅂ이가 당하면 지혜롭게 적극적으로 진실하게 대응하면 노무현이나 열우당의 공격쯤은 무시해도 됐는데 이제는 안팍으로 힘들게 됏다. 바꾸네후보의 이 헤훈의원처럼 응하고 ,인정하고,문제를 해결한시기와 액수를 밝히면 될것을 네거티브니 하면서 대업이 효과를 보려다가 빠져나갈 길을 놓혔으니 미련한놈들이다. 어찌 너희같이 어리섞은 자들에게 우리국민의 살림과 안보를 맡기겠느냐? 대운하를 만들려던 한강물이나 낙동강물에 빠져 죽어라

재미있네요. 2007-06-13 09:38:38
이명박의 X파일에 국민들이 관심 없는 이유는 하도 정치계에 거짓말이 많았기 때문이죠. 문서를 위조해도 면책특권이 있다나 뭐라나.. 그 면책특권이 빨리 사라져야 합니다.

어이 없음 2007-06-13 10:45:49
난또 무슨 기사라고 결국에는 이명박더러 대통령 출마를 하지 말라는 말아닌가 ? 어이가 없군 이 기사를 쓴 사람 분명 박빠이거나 아니면 비겁한 범여권 이거나 둘중 아니면 혹시 ??????? 어쩨던 이런 기사 두번 다시 올리지 말기를

해망산 2007-06-13 11:32:47
찹으로 안타깝고 화가난다.정두언이나 박,수희,현미 이런아이들은 부끄러운줄을 좀 알라 ㅇㅁㅂ이가 당하면 지혜롭게 적극적으로 진실하게 대응하면 노무현이나 열우당의 공격쯤은 무시해도 됐는데 이제는 안팍으로 힘들게 됏다. 바꾸네후보의 이 헤훈의원처럼 응하고 ,인정하고,문제를 해결한시기와 액수를 밝히면 될것을 네거티브니 하면서 대업이 효과를 보려다가 빠져나갈 길을 놓혔으니 미련한놈들이다. 어찌 너희같이 어리섞은 자들에게 우리국민의 살림과 안보를 맡기겠느냐? 대운하를 만들려던 한강물이나 낙동강물에 빠져 죽어라.me too~~ 강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