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신림면에 위치한 진생바이팜(대표 안준민)은 23일 신림2리 노인회에 마스크 250장을 전달했다.
안준민 대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5부제 시행에도 상대적으로 직접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함께 전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마스크는 평소 중국 수출을 확대해 온 진생바이팜이 지난 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민을 위해 중국, 홍콩 등지로 마스크 4,000장을 보낸바 있는데, 우리나라 상황이 여의치 않자 중국, 홍콩에서 지난번 온정에 대한 보답으로 보내온 것이다.
한편, 진생바이팜은 ‘강원도산 인삼’을 발효시킨 흑삼 제품을 오랜 기간 연구 개발해 지난해 원주에서 개최된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에서 100만 달러 수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00만 달러를 목표로 하는 유망 향토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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