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공무원, 코로나19 위기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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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공무원, 코로나19 위기 지역경제 살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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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직원과 함께하는 장보기 행사 추진(3.20.~4.24.)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소비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시청 직원들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와 식당 이용 행사를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천전시장과 동성상가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진주시청 전 부서가 전통시장 체험단을 구성해 온누리상품권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는 것이다.

또한 시는 시장 내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시정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조규일 시장도 천전시장을 직접 방문해 장보기에 함께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시장은 “위축된 경기 부양을 위해 강도 높은 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살리기에 공직자들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진주시상인연합회 차성수 회장은 “그간 전통시장은 방문객 감소 및 매출 급감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철저한 소독 방역과 개인위생관리로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노력해 왔다”며 “이번 행사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회복하고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찾아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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